​4월말에 씨뿌려 수확한 열무로 열무김치를 담았습니다. 여리고 아삭아삭한 자연의 맛을 뽐내는 저 통 속의 아이들! 열무김치 !

​내게 배달되어 온 사진속 김치는 여러사람(한유총회 곽 점순회장님과 임원진들)의 땀과 시간과 노력이 배어있는  어디에서도 살 수없는  건강한 열무김치입니다.

몸을 아끼지않고 "한유총회 기금마련"과 동시에 유방암환우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도 함께인 열무김치 행사에 큰 감사함을 느낍니다.

맛있는 자태로 유혹하는 열무김치 때문에 오늘은 저녁을 (치킨샌드위치와 열무국수) 두번?이나 먹었습니다. 열무를 어찌나 많이 넣었는지 국수가 열무에 풍덩 빠진 날이었습니다.
간도 하나도 안 한 담백한 자연의 열무국수에 저도 풍덩 빠진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