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CC 강의에 참석해
정승필교수님께서 준비한 자료에서
헌법재판소앞 1인 침묵 시위를 떠올리며
적어 봅니다

2012년 9월 
태풍 "산바" 의 거칠고 세찬 비바람에도
아랑곳 않고 열심히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출근하는 

이른 출근시간에 맞춰
점심식사 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퇴근시간에 맞춰 교대 근무로 

"유방재건술은 치료인데"
부가세가 왠말이냐고 외치며
1인 침묵시위를 했던 그날을 떠올리며

유방암 환자들의 
유방재건술 실손보험을 위해
중증장애인 건강보험 5년 철회를
외치며 노력했던 모습들이 떠올라
나 자신에게 참으로 장하다 잘했다
위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 10회 GBCC 행사가 워커힐 호텔에서 환우세센으로
한유총회 회장님 외 임원진과 회원분들이 참석했습니다.

한유총회 Q&A 전담 교수님(정승필-고대 안암병원 유방암 센터장)께서 
유방 전절제술 및 재건술에 대해 온·오프라인으로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많은 한유총회 회원분들께서는 비대면 강의에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여 주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 자료에서
1) 2012년부터 실시한 서명운동의 한 장면
2) 2012년 9월 10일 ~21일(12일) 동안 헌법재판소 앞 1인 침묵 시위 사진
3) 2014년 11월 "대한민국 암정책, 환자를 담다" 토론회 참석 사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항암음식과 난타팀의 열정적인 수업 자료를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끝으로 환우분들과 환우회의 노력에 늘 감사드린다며 다시 만날 날까지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는 강의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렸습니다.